내가 아는 ChatGPT, 3.5 번째 버전이라고?
ChatGPT를 만든 오픈AI는 2018년부터 꾸준히 GPT 시리즈를 만들어 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공개된 ChatGPT는 이 중 3.5 모델에 채팅 기능을 더한 버전으로 볼 수 있어요. 윤 리더님은 ChatGPT의 등장이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의 발명에 이은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사람-컴퓨터 간의 상호작용) 혁신이라고 봐요. 사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ChatGPT 이전 버전인 GPT3도 이미 엄청난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ChatGPT는 여기에 대화 형태의 직관적인 사용 방법과 사람의 피드백을 활용한 기술적 발전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고요.
많은 사람이 앞으로 이런 초거대 AI가 발전하면서 정보검색과 콘텐츠 생산, 업무 생산성 등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초거대 AI 발전의 끝은 어디이고, 이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혁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