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를 위한 심리상담 Q&A
진정한 휴식을 위한 방법
Q. 제대로 된 휴식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창업한 이후로 한 번도 휴가철에 제대로 된 휴가를 가지 않아 큰마음을 먹고 시간을 내 휴가를 가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행 계획을 짜다 보니 벌써 지치는 기분이에요. 여행을 다녀와도 별로 쉰 것 같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안 가자니 제대로 쉰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아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제대로 된 휴식'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할 수 있나요?
A.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가장 깊숙한 내면과 만나봐요
대표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휴식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큰마음을 먹고 시간을 내 휴가를 다녀왔거나 긴 연휴 내내 모든 관계사가 다 쉬어서 간만에 쉬었는데 별로 쉰 것 같지 않을때가 있죠.
독일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울리히 슈나벨은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자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가장 깊숙한 내면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정의하죠.
이처럼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단순히 아무 일도 안 하는 상태일 수도 있고, 가장 친한 친구들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일 수도 있죠. 또는 좋은 책이나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점은 ‘대표님만을 위한 휴식 방법’을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내면의 말에 귀 기울여 ‘대표님만을 위한 휴식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추가로 잘 쉬는 방법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존 피치, 맥스 프렌젤의 "이토록 멋진 휴식"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