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뉴스
한 단계 더 진화한 모크토크를 소개합니다.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디캠프와 CVC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TBS Innovation Partners LLC)가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일본 현지에서 사업화 모델을 펼칠 수 있도록 'MokTalk: Tokyo_Content, to another level'을 공동 주최했어요.
모크토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현지 네트워크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되던 디캠프의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그램인데요. 이번에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시 성공 확률을 높이고자 글로벌 기업과 CVC, 한국 스타트업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진화했어요.
한국 스타트업과 일본 CVC 간 협업을 위한 멘토링
이번 모크토크는 멘토링, 회사 소개와 제안,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어요. 먼저 디캠프는 선정된 스타트업 7곳과 일본 현지 CVC 4곳과의 협업을 위한 전략 수립 멘토링을 지원했어요. 멘토링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스테이지랩스, 리얼드로우 등 총 7개사로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려는 콘텐츠 IP,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포츠테크 분야의 기업들이에요.
주요 CVC인 TBS 이노베이션 파트너스는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TBS 홀딩스(TBS Holdings)의 벤처 부문으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라이프 스타일, 교육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죠. 그 외에 일본 현지 CVC로 세가 새미, 반다이남코, 쇼치쿠 벤처스가 참여했어요.
<선정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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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툰비’를 운영하고, 웹툰 제작 관련 AI 기술을 개발하는 툰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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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화형 아바타 솔루션을 개발하는 플루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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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자신만의 3D 갤러리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Adler 3D SNS를 운영하는 아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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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팬덤을 대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테이지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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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및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패러블엔터테인먼트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도와요
이후 멘토링을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은 일본 현지 CVC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을 제안했어요. 또한, 디캠프는 한국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도록 사업 협력, 실증사업 등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디캠프는 법무법인 태평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패밀리사가 원활하게 현지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로 인해 디캠프 패밀리사는 계약서 검토, 지식재산권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태평양의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도 디캠프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