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창업가의 마음과 만나요
디캠프는 2019년부터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요. 특히 2022년 7월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창업자 정신 건강 실태조사 보고서를 펴내 창업가들의 정신건강 이슈를 제기했어요. 당시 창업자들의 정신 건강 지표는 우울, 불안, 자살 등 모든 주요 영역에서 일반 성인보다 부정적이었어요. 특히 중간 수준 이상의 우울을 겪고 있는 창업자는 조사 대상의 32.5%로, 전국 성인 평균 18.1%보다 훨씬 높아 창업자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보여줬죠. 이후에도 디캠프는 마인드케어 프로그램 개최, 입주사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을 통해 창업가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지난주에는 디캠프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의 접점을 넓힌 두 개의 행사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