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토리
CES 혁신상 수상 패밀리사를 소개합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크 박람회 CES 2024에서 디캠프 패밀리사 다섯 곳이 CES 혁신상을 받았어요. 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의 꽃이라고도 불려요. 디캠프 패밀리사는 어떤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노코드 앱 개발 운영 플랫폼 '오마이앱' 운영하는 '꾸러기수비대'
모바일 디바이스, 앱 & 액세서리 분야
'오마이앱'은 비전문가도 약 2주 만에 앱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 솔루션이에요.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 중인 앱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도 있어요. 또한 앱 개발 후에는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기능도 지원해요.
실외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 '얼티레이' 만드는 '리얼디자인테크'
디지털 헬스 분야
'얼티레이서'는 실외 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이에요. 가지고 있는 자전거를 얼티레이서에 부착하면 절대 넘어지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야외처럼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얼티레이서 네오'는 3세대 얼티레이서로, 아웃도어 사이클링의 핵심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해요.
CCTV 기반 사용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 'mAsh'를 운영하는 '메이아이'
AI 분야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의 CCTV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행동, 상품과의 인터렉션 정도 등을 알려줘요. 매장 관리자는 이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맞춤형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홈 허브 시스템 '뉴트리스테이션'을 개발한 '알고케어'
푸드 & 애그테크 분야
'뉴트리스테이션'은 스마트홈 IoT 서비스들과 연동해 일상 활동을 분석하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영양 조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요. 또한 스마트 홈 허브로 작동하며 스마트 운동용 자전거, 수면 보조 장치 등과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요.
전기차 배터리를 재제조하는 '포엔'
지속 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포엔은 최첨단 재제조 기술을 통해 중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요. 포엔의 전기차 배터리의 가격은 새 배터리의 1/3 수준이며 성능과 신뢰성은 새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해요. 또한 중고 배터리 상태에 따라 전기 자전거, 전기 저장 장치 등으로 재활용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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