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뉴스
스타트업으로부터 받은 새해 메시지
2024년 새해를 맞아 프론트원과 디캠프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님 다섯분께 새해 메시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대표님들이 남긴 지난 한 해의 소회, 올해의 소망, 디캠프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자격증 기출 학습 서비스 '맞추다'의 이윤규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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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많은 실패와 성장 그리고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며 저와 ‘맞추다’ 모두 단단해진 한 해였습니다. ‘디캠프 팁스 1호’가 되는 기쁨도 있었고요. 2024년은 맞추다를 포함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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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디캠프는 정말 편안하게 고민을 말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지는데요. 2024년에도 언제든 흔쾌히 저희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디캠프이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CFO서비스, '파트너스'를 운영하는 '브릿지코드' 박상민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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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재무 운영을 돕는 한 해였습니다. 디캠프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2분기 만에 350개 사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선정하는 M&A 자문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핀테크(Fin-Tech) 기반의 재무 자문(M&A) 서비스를 확장하고 일본 법인 설립과 일본 M&A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해외 성과를 내고자 합니다.
4565 남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애슬러'를 만든 '바인드'의 김시화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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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는 팀과 서비스 관점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6월 프론트원에 입주한 이후 팀원이 3명에서 12명으로 4배 늘었고, 매출은 2배 성장했어요. 지금도 월간 30%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조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팀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100배 1,000배의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고 싶습니다.
육아 성장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의 박미영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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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순 있지만 멀리 갈 수 없고, 같이 가면 빨리 갈 순 없지만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운 한 해입니다. 디캠프 CEO 살롱, 창업자 북모임, 이 두 모임이 없었다면 쑥쑥찰칵은 지난해 생존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 두 모임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바로 실행한 결과 2023년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제미미는 함께 멀리 뛰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2024년도도 열심히 함께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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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SaaS 통합 관리 시스템 ‘보일다운’으로 피봇한지 7개월 만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고, 유료 고객도 생겼습니다. 현재는 MVP를 준비 중인데요. 작년은 기를 모으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모은 기를 발산하며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급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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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봇을 고민하던 시기, 저희의 가능성만 믿고 프론트원에 입주시켜 준 디캠프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디캠프, 2024년도 언제나처럼 거기 있어 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