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팀을 위한 가이드북
AC, VC는 어떻게 다를까요?
스타트업 생태계에 진입한 창업자는 필연적으로 투자자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투자자를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투자 규모도 중요하지만, 우리 팀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자인지도 향후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따라서 투자 기관에 관해 공부하고 어떤 투자자가 우리 팀에 가장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투자 단계별로 투자자가 달라져요
스타트업 투자자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나눠볼 수 있지만 대표적인 기준은 투자 단계에 따른 구분인데요. 성장 단계별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목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 단계별 투자자의 특징도 달라져요. 대표적인 스타트업 투자자의 투자 단계와 역할을 나눠보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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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자: 시드 단계에서 극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와 경영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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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획자(AC): 시드~시리즈 A 단계(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전문 보육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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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전 단계에 대한 투자 및 사후 관리 (*VC별 주요 투자 단계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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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PE): 시리즈 B 이후 후기 단계의 투자자로 사적으로 모집한 펀드를 운용
이외에도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가능한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는 대기업&중견기업, 시리즈 B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증권사 IB, 기관 목적에 맞는 투자를 집행하는 공공기관 등도 스타트업의 투자자입니다. 더 많은 국내 AC, VC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확인해 주세요.